패스티브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 ‘인간 탄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고 불리는 이가 있다. 자메이카의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다. 그는 얼마 전 막을 내린 리우올림픽에서 올림픽 3관왕 3연패를 달성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육상 100m, 200m, 400m 계주 부문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도 세 종목 모두 우승을 거둔 것이다.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100m 세계신기록을 세운 이후, 연이어 신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남자 육상 200m 세계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5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석권했다. 이처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는 196cm나 되는 장신을 자랑한다..